비트코인 긴 겨울이 올 수 있다

관리자
2022-11-22
조회수 1789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FTX 사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완전히 얼어붙었고, 비트코인 가격은 16K로 떨어졌습니다. 전 저점을 깨고 내려간 뒤 투심은 완전히 바닥상태이므로, 반등은 쉽게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암호화폐 시장이 장기적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긴 겨울이 올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비트코인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에 진심인 일론 머스크는 실제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고, 비트코인은 좋아질 것이지만 겨울이 길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할까요? 더 사야 할까요? 팔아야 할까요?

FTX 파산으로 거래소는 지갑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 보관하는 것도 불안하고, 언제 오를지 떨어질지도 알 수 없으니, 크게 하락했을 때 장기적 성장을 믿고 분할 매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요.


암호화폐는 ‘이곳’에 보관해야 안전하지

거래소의 신뢰도가 추락함에 따라 암호화폐 지갑의 관심이 많이 증가했는데요. 최근 트위터 글만 보더라도 거래소에 있던 암호화폐를 개인 지갑으로 옮기는 사람이 급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내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 존재하죠? 내 자산에 접속하는 도구가 개인 키와 공개 키이고, 암호화폐 지갑은 키를 보관할 수 있어요.

FTX 사태 이후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이 앞으로 살아남을 것이고, 거래소에 있는 자산을 ‘콜드 월렛’에 보관해두면 미래에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했죠.

가장 많이 쓰는 지갑은 하드웨어 지갑인 콜드 월렛으로 나노렛저, 트레저, 디센트가 대표적이고 우리가 흔히 쓰는 외장 하드, USB라고 보면 돼요.

지갑이 아닌 거래소에 보관하는 이유는 편리함도 있지만, 이자를 주기도 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작은 혜택 때문에 자산을 전부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2018년 말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2018년 비트코인은 엄청나게 올랐죠. 그리고 올해처럼 크게 조정받았어요.

2018년에 6,000달러대를 수개월간 지지하다가 순식간에 반토막이 났죠. 비트코인과 주식은 언제든지 반토막이 날 수 있습니다. 차트가 과거와 똑같이 흘러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아시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겨울에 대비하는 방법

많은 사람이 비싼 가격에 사고, 쌀 때 공포에 못 이겨 팔아요.

단기적인 하락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투자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해요. 단순히 시가총액이 높아서가 아닌 실용성까지 겸비한 코인이 살아남지 않을까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가치는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믿음이 강한 사람만이 떨어지더라도 매수할 수 있고, 다시 크게 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죠.

여러분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할 것 같나요, 망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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