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왜 오를 수밖에 없는가?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루나-테라와 FTX 사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글로벌 긴축으로 인해 유동성도 줄어들어 자산 가격이 오를 수 있는 환경도 아닌데 연달아 사건이 일어나면서 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나거나 관망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비트코인은 오를 수밖에 없을까요? 


현재 시장 분위기는?

2020년 10월부터 시작된 상승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은 신뢰를 잃어버린 느낌인데요. 거래소는 믿을 수 없고, 스테이블 코인은 불안정하고, 암호화폐 산업 자체가 연쇄 위험이 가득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 리가르드 총재는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높고, 투자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한다. 암호화폐와 전통적인 금융 생태계 사이에 연계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불안정한 시스템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비트코인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

매일 나오는 암호화폐 시장의 악재에도 비트코인의 가치는 사실 변하지 않았어요. 시장은 늘 단기적으로 조울증 증세를 보입니다. 저는 투자시장의 변동성이 100% 심리에 의해 지배당한다고 생각해요. 

비트코인의 가격과 가치는 항상 일치하지 않아요. 가격이 급등했던 2018년과 2021년, 그리고 긴 겨울을 보냈던 시간은 가치가 변해서가 아니라 심리에 의해 탐욕과 공포가 가득했을 뿐입니다.

가격과 상관없이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변동성은 오히려 좋은 기회를 줍니다. 긴축이 끝나 다시 전 세계에 돈이 풀리면 가치가 있는 자산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AI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가치

OpenAI는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연구소이고,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 의장으로 있죠.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첫째, 비트코인은 탈 중앙화되어 있어 금융 기관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회의적이거나 은행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및 제한을 피하려는 사람에게 매력적입니다.

둘째,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사용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셋째, 결코 증가할 수 없는 2,100만 개 비트코인의 제한된 공급으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희소성은 비트코인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 가격을 더 크게 상승시킵니다.

넷째, 전 세계의 많은 상인, 기업, 개인들이 비트코인을 지불 수단으로 점점 더 널리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필요한 사람은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선진국보다는 자국의 화폐가 불안정하고, 은행 계좌도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순식간에 자산을 잃어버릴 환경에 처한 사람들처럼 말이죠.

앞으로 상당한 시간 동안 달러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죠. 2022년처럼 강달러 현상과 물가 상승은 가난한 사람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빠르게 가치가 감소하는 화폐를 들고 있는 것은 더욱 가난하게 만듭니다. 자산이 적은 사람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벗어날 방법은 비트코인과 같이 희소성을 기반으로 가치가 오르는 특성을 가진 자산을 모으는 것입니다.

100조의 가치를 가진 글로벌 금융, 결제 회사 스트라이프(Stripe)는 법정화폐-암호화폐 온 램프를 발표하면서 Web3 개발자, 암호화폐 구매자, NFT 플랫폼 등 암호화폐 관련 모든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로만 거래하는 경제가 온다

한국의 토스와 비슷한 필리핀의 지캐시, 마야도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제공하면서 은행 계좌 없이도 페소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이 앱만 있으면 쉽게 결제할 수 있어요. 즉, 미래에는 페소화가 없어도 암호화폐로만 거래하는 경제가 온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회가 늘어날수록 비트코인의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 희소성이 있는 비트코인은 결국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적인 미래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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